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6~20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몇몇 사람들은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산들]]의 특별 공연처럼 코스모스의 특별 공연을 기대했지만 복면가왕 녹화 당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하러 가서 특별 공연은 없었다. 1조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후속작인~~[* 실제로 등장하는 동안에 신봉선이 클레오파트라 느낌이 난다고 언급했는데,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정작 파라오 모티브가 캐릭터 성격에 관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파라오와 아로미가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불렀다. 파라오는 상당한 팔뚝 때문에 가수가 아니고 운동선수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나 팔뚝은 우람한데 배도 나온 걸로 봐서는 야구선수이고 이 중에서도 포수라는 추측이 있었다. 김창열은 무대 뒤에서 그에게 <뱀이다>라고 장난을 친 걸로 봐서는 그와 가깝게 지내는 야구선수가 아닌가 추측했다. 아로미는 처음에는 어려 보이는 복장과 좋은 유연성 때문에 젊은 가수로 추측되었지만 이후에 아로미의 깨끗한 하이톤 목소리와 유독 발랄했던 인사 때문에 [[김구라]]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이 '이번에 진짜로 [[성우]]가 복면가수로 출연했다'라고 단정지었기 때문. 김구라는 '만화 캐릭터 가면 자체가 성우임을 암시하는 복선이다'라고 발언했다. 나레이션을 맡고 있는 [[이원준(성우)|이원준]] 역시도 성우로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를 저렇게나 잘하는 성우가 있는지 알지 못해서 확신하지 못했다. 또한 아로미가 개인기로 준비한 성대모사로 지하철 안내방송, 노래방 기계, 영어 듣기 평가를 준비했는데, 너무나도 정확한 발음과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거의 성우로 확정되었다. 결과는 13표 차이로 파라오가 승리했다.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히게 된 아로미의 정체는 [[뽀로로]] 담당 성우인 [[이선(성우)|이선]].[* 이선은 성우 밴드 On Air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상당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나레이션을 맡는 이원준의 직속 선배이다(이원준은 KBS 25기, 이선은 23기). 다망 나이는 이원준이 세 살이나 더 많다. 사실 이선이 워낙 이른 나이(만 20세)에 데뷔한 것이 크지만.] 그리하여 복면가왕 최초로 성우가 복면가수로 출연한 사례가 되었다.[* 9차 경연에 [[서유리]]가 패널로 출연했고, 이 회차에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성우 [[이용신]]이 아닐까 언급한 적 있었다. 때문에 이용신이 한동안 실검 순위에 오랫동안 올라온 적도 있었다. 하지만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성우가 아닌 신인 아이돌이었다. [[메뚜기도 한철]] 역시 성우로 추측이 되었지만, 성우가 아닌 배우였다.] 2조에서는 김사또와 레옹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불렀다. 특이하게도 경연 도중 간주에서 두 사람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연 자체는 수준급이었다. 레옹은 한 손에 화분을 든 상태에서도 상당한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김사또는 거친 보컬로, 레옹은 허스키한 락 보컬로 서로 다른 느낌의 목소리를 보여줬다. 유영석은 듀엣에 최적인 목소리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김사또를 눈물 연기나 화분 쟁탈전 등으로 봐서는 개그맨 SHS로 추측하였지만, 이번에는 [[심현섭]]이 아닌 쇼 음악중심에서 노래 잘하는 개그맨임을 증명했던 [[손헌수]]으로 추측했다. 덤으로 신봉선은 [[김인석]]으로 추측하였다. 레옹은 [[틴탑]]의 [[니엘]], [[B1A4]]의 [[신우]] 등 아이돌 쪽으로 추측이 되었다. 신우를 언급하면서 깜짝 놀란 산들은 [[씨엔블루]]의 [[정용화]]로 추측하였다. 김사또는 사또답게 연예인 판정단들과 김성주에게마저도 무엄하다는 소리를 막 하면서 16차 경연의 [[상감마마 납시오]]를 연상시키며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신봉선은 상감마마에 이어서 김사또한테까지 사약을 받아야 했다(...)~~ ~~신봉선 : 사약 지난번에 이미 받았어요...~~ 레옹은 단순히 가면 때문에 [[박상민]], 또는 [[김유곤]] PD(...) 등으로 추측되기도 하였다. 결과는 18:81로 레옹이 압승했다. 한석규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부르며 공개된 김사또의 정체는 배우 [[김형범(배우)|김형범]]. 커리어에서 유독 악역이나 찌질한 역을 맡았는데 이 때문에 자식들 교육을 생각해서 두 딸에게 자신의 직업을 알려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에 확실히 알려주려고 참가했다고 밝혔다. [[윤기원]], [[오만석]], 쥬라기 공원 박사(...) 등 다양한 얼굴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천의 얼굴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레이는 그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문제는 그한테 [[순풍산부인과]]에서 잘 봤다고 말한 것. 순풍산부인과에 나온 사람은 그를 닮은 윤기원이고, 김형범은 다른 곳에 출연하였다. 덕분에 김형범은 내가 아니라 윤기원이 이상형이었던 것 같다라고 뒤끝을... 3조는 귀한 여성 대결로 미스코리아와 백작부인이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불렀다. 무대 자체는 좋았으나[* 중간에 미스코리아가 가사 실수를 하기는 했다.] 문제는 그 다음 연예인 판정단의 추리 타임이 [[개그|다른 의미로]] 역대급이었다. 은지원이 팔자걸음을 언급하자 백작부인이 팔자걸음이 뭐냐고 묻는 것을 시작으로 앞에서 말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딴짓하고 서로 잡담을 하고 멘트 하나 하는 순간마다 미스코리아는 마이크를 마구 두드리고 ~~팡팡팡~~ 백작부인은 가면이 얼굴에 맞게 안 씌워졌다며 ~~앙탈을 부리면서~~ 가면을 만지작거리는 등 양 사이드에서 생난리를 피면서 아수라장을 만드는 바람에 [[김성주]]가 참다 못해서 목소리가 높아지고 백작부인이 앞이 반 밖에 안 보인다고 떼를 써서 결국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이 투입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걸 본 김새롬은 '나 이 언니들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아'라고 하기도... 황재근이 예고편에 출연한 것은 이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 백작부인은 말하는 황재근에게 마이크를 가져다 대서 황재근의 목소리가 음성 변조되는 장면도 나왔다. [[상감마마 납시오]]의 오마쥬를 보여준 김사또가 연예인 판정단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게 묻혀버릴 정도로 대중과 판정단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미스코리아는 특유의 발음과 말씨 덕분에 금방 정체가 들켰다. 결국 정리 요정인 김창열이 대놓고 [[제시(가수)|제시]]라고 말하자 김성주도 미스코리아도 급 당황했다. 심지어는 백작부인이 '제가 [[제시(가수)|제시]]입니다'라고 말하기도(...). 결과는 31:68로 백작부인이 압승했다. 백작부인의 승리로 투표가 끝난 뒤에는 둘이 아예 포옹까지 하는 등 그 난리를 친 끝에 서로 얼굴도 안 보이는 와중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Sea Of Love'을 부르면서 공개된 미스코리아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제시(가수)|제시]]. [[치타(가수)|치타]]에 이어서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이 두 번째로 출연했고 [[이 도끼가 네 도끼냐]] 이후로 미국인 참가자가 또 출연했다. 제시가 계속 마이크를 쳤던 이유는 대기하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스탭들이 '제시네, 제시야'라고 말하다 보니까 어떻게든 정체를 숨기려고 목소리가 제대로 변조되고 있는가 계속 마이크를 건드린 것이었다. 인터뷰에서는 PD에게 다시 출연할 기회를 주면 삭발도 불사하겠다면서 어떻게든 정체를 숨기겠다며 재출연 의지를 불태웠다. 4조에서는 펭귄맨과 빠삐용이[* 이 둘은 등장부터 이미 큰 주목을 받았다. 빠삐용은 탈옥수를 표현하듯 경호원들의 경호를 벗어나려고 소심하게 발버둥치다가 결국 숟가락으로 식판을 마구 때리는가 하면, 펭귄맨은 전신 펭귄 가면을 입고 나오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 생방송 1차 경연에서 [[카리스마 LP소년]]과 [[대답없는 거울공주]]가 듀엣곡으로 불렀다.]를 불렀다. 김구라는 펭귄이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이미지인 것 같다고, 생선을 들고 있으라면 얌전히 들고 있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신용재라고 추측했다(...). [[김현철(가수)|가요계의 삼촌]]은 빠삐용이 한 번 성대를 다친 적이 있고, 고향이 지방이라는 전문가다운 분석을 내놓았는데 빠삐용이 자신은 성대를 다친 적도 없고 고향도 서울이라고 해서 돌팔이 전문가로 전락하였다(...). 결과는 64:35로 펭귄맨이 압승했다.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르며 공개된 빠삐용의 정체는 90년대 초반에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범학]].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1조를 빼고 전원이 압승했으며 본경연에서 최초로 중복곡이 한 곡 나왔다.[* 맨 처음 나온 중복곡이 '너에게로 또 다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